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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우승, KLPGA 12년 만에 최소타 기록 경신 (29언더파)

by 빅스포츠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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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번 주 골프계는 홍정민 우승 소식으로 떠들썩합니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이 세운 29언더파 259타는 무려 KLPGA 12년 만에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2위와 무려 9타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그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경이로웠는데요. 2년 전, 공황장애라는 큰 시련을 겪었던 선수가 이룬 기적 같은 부활이라 더욱 감동적입니다.

 

지금부터 홍정민 우승 스토리와 새로운 KLPGA 최소타 기록이 가진 의미를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1. 🏆 역사를 새로 쓴 29언더파, 압도적인 우승 기록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이 보여준 4일간의 플레이는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구분 기록 비고
최종 스코어 29언더파 259타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기록 경신
2위와의 격차 9타 차이 압승 2000년대 이후 최다 차이 우승 타이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
버디-보기 버디 31개, 보기 2개 3라운드까지 보기 '0'개

 

홍정민의 29언더파 259타는 2013년 김하늘이 세웠던 23언더파 265타를 무려 6타나 경신한 기록입니다.

 

4일간 버디만 31개를 잡아내는 '버디 머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비록 마지막 라운드에서 30언더파와 노보기 우승을 놓쳤지만, 이미 충분히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것이죠.

 

 

 

2. 💖 공황장애 극복, 기적 같은 부활 스토리

 

 

이번 홍정민 우승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그의 공황장애 극복 스토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 시련의 시작: 2021년 데뷔 후 2022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던 홍정민은 2023년 초, 갑작스러운 자율신경계 기능장애와 공황장애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 좌절과 극복: 해외 투어 도전도 좌절되고, 선수 생활을 계속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올 시즌 폭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완벽한 부활: 지난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고, 이번 대회에서는 KLPGA 최소타 기록까지 경신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홍정민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 위해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공황장애를 이겨낸 강인한 정신력과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실력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 📈 상금랭킹 1위 탈환, 치열한 대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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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정민 우승KLPGA 투어 전체 판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상금랭킹 대역전: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은 홍정민은 이예원 선수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8억 9,892만원)로 올라섰습니다.
  • 대상 포인트 급상승: 대상 포인트에서도 5위에서 2위로 세 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이예원(373점)을 16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홍정민은 2승을 기록하며 이예원(3승)에 이어 다승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즌이 아직 많이 남은 만큼, 앞으로 이예원 선수와 홍정민 선수의 대상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 마무리하며, 감동과 용기를 준 홍정민 선수에게

 

이번 홍정민 우승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역경을 이겨낸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보여줬습니다. 29언더파 259타라는 대기록은 앞으로 오랫동안 KLPGA의 역사에 빛나는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공황장애 극복 후 화려하게 부활한 홍정민 선수가 앞으로 어떤 놀라운 성과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여정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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